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참석 예정이던 ‘글로벌 인프라 투자 파트너십'(PGII)에 불참했다. 대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참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은 PGII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앞선 G20 관련 행사 일정이 지연되면서 윤 대통령은 다음 일정을 감안해 부득이하게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대참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G7 정상들은 독일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2027년까지 600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는 PGII를 공식 출범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