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으로 가스 및 식료품과 같은 필수품의 비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사회보장국(SSA)은 목요일(13일) 사회보장 수급자들이 받게 될 혜택이 8.7%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7천만 명의 미국인들이 수혜자인데, 그들 중 적어도 100만명은 앨라배마에 거주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수급자 혜택이 늘어난다. 수급자들은 평균 매달 140달러를 더 받게 된다.
진 브라운(Jean Brown) 앨라배마 시니어 서비스부 청장은 “우리는 그것이 평소보다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을 오랫동안 들어왔다”면서 이것이 41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라고 밝혔다.
브라운은 좀 더 인상됐더라면 좋았겠지만, 그마나 이 정도 인상에 대해서도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운은 “사람들은 40년 이상 최악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브라운은 사회보장수급자들이 12월에 얼마나 더 많은 액수의 수표를 보게 될 것인지를 정확히 요약한 통지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