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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시, 2023 회계연도 공무원 임금 올린다

인력 부족, 인플레이션 등 고려해 전년대비 평균 7.5% 상향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9월 21, 2022
in AL/로컬/지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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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시, 2023 회계연도 공무원 임금 올린다

몽고메리 시의회가 20일 저녁 2023 회계연도 시정부 예산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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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시의회는 20일(화) 2023 회계연도 예산으로 2억9290만5356 달러를 통과시켰다. 재무보고서는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노동력이 부족한 가운데, 몽고메리 시당국은 자금의 일부를 직원 유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인플레이션이 계속됨에 따라, 이 자금의 일부를 시 공무원들의 임금 인상에 사용한다는 것이다.

찰스 진라이트(Charles Jinright) 시의회 의장은 “우리 부서장 한 사람 한 사람이 의회에 돈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가장 큰 문제는 직원을 구하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직원이 부족하면 쓰레기를 줍는 데 문제가 생긴다. 경찰과 구급대원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다. 우리는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우리는 국민을 위해 봉사할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티븐 리드(Steven L. Reed) 몽고메리 시장은 2023 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모든 부서의 인력 채용과 운영을 위해 올해 예산보다 7.5% 인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제안된 예산안이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몽고메리를 건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회는 또한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관리직원부터 환경미화원에 이르기까지 89개의 새로운 직책에 대한 기금을 승인했다.

오론드 미첼(Oronde Mitchell) 6구역 시의원은 “우리는 여기 몽고메리 시에 아주 많은 대학이 있는데 그들이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 추측해 보라”면서 “우리는 그들이 남기를 원한다. 그래서 그들이 머물기 위해서는 우리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산안의 또 다른 초점은 공공 공원으로의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이다.

진라이트 의장은 “우리의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부서는 매년 거의 백만 명의 사람들을 몽고메리에 끌어들인다”며 “그래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우리의 산물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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