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FDA)는 오늘(31일) 오미크론 변종에 더 효과적이도록 맞춤 제작된 화이자 및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업데이트 버전을 승인했다.
오늘날 미국에서 대부분의 사례를 차지하는 BA.5 변종을 겨냥하도록 조정된 업데이트된 주사는 노동절(9월5일) 이후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재구성된 mRNA 주사들은 처음으로 인간에게 시험되지 않은 채 승인을 받았다고 악시오스는 지적했다.
그들은 또한 처음으로 FDA 자문위원회 검토 없이 이 일을 처리했는데, 이는 연간 독감 예방접종 승인 과정을 보다 면밀히 반영하는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백신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든 데이터를 보유하는 것보다 속도를 우선시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이 재구성된 주사를 맞는 것에 대해 조심스러워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은 미국인의 절반 미만이 CDC에 따라 첫 번째 부스터 투여를 받았다. 비록 많은 미국인들이 아직 자격이 없지만, 부스터 주사를 맞은 사람들 중 3분의 1만이 두 번째 부스터를 맞았다.
CDC의 핵심 자문위원회는 목요일과 금요일에 미국인들에게 주사 맞는 것을 추천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연방정부는 화이자 주사만 18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사용할 수 있지만, 12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그것을 허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악시오스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