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잡지에 따르면, 어번 대학교(AU)는 앨라배마 주에서 일하기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다. 어번 대학교는 수요일(24일) 발표된 포브스의 2022년 미국 최고의 고용주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이 목록은 포브스와 시장조사업체 스타티스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작성됐으며 각 주의 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조직을 정확히 짚어냈다고 AU는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 연구 결과는 25개 산업 부문을 대표하는 미국 직원 7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익명의 설문조사에서 수집됐다.
포브스가 선정한 ‘주 최고의 고용주’는 근로 조건, 임금, 성장 가능성, 다양성 등 직원 경험의 모든 측면을 고려했다. 포브스의 결정은 고등교육 분야의 근로자들의 간접적인 추천뿐만 아니라 AU 직원들의 직접적인 추천도 고려했다.
AU의 인사 담당 부사장인 칼라 맥코믹(Karla McCormick)은 “어번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포브스의 이러한 인정은 목표 지향적인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적인 서비스를 입증하고, 어번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것을 말해준다. 어번은 최고의 교육과 우수한 학생 경험을 위한 훌륭한 장소일 뿐만 아니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보람 있는 작업 환경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학생과 전임 교직원을 포함하여, AU의 인력은 총 1만23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1100명 이상의 직원을 채용하는 이 학교은 현재 10년 이상 재직자 중 평균 재직기간을 보유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B. 로버츠(Christopher B. Roberts) AU 총장은 이번 영예는 “우리가 사람들이 그들이 하는 일과 그들이 선택한 일을 즐기면서 그들의 직업에서 번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