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고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베이징 중심부에 쇼룸을 오픈, 중국 시장 재공략에 나섰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는 베이징 중심부인 왕푸징 인근 대형 쇼핑센터에 3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중국베이징자동차와 합작사인 ‘베이징현대’를 통해 딜러점만 운영해 왔는데, 이번에는 별도의 쇼룸을 구성한 것이다.
그동안 중국 판매는 중소형 차량 위주였지만, 이번 마련된 쇼룸에는 지난 5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거친 더 뉴 팰리세이드와 고성능 모델인 N브랜드 모델을 중심으로 전시했다.
현대차는 쇼룸에 수소전기차인 넥쏘도 함께 전시했는데, 현대차의 이미지를 고성능·친환경으로 만들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