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알코올 음료 관리 위원회의 딘 아르고(Dean Argo) 대변인은 수요일(17일) 이 기관이 브라이언트-데니 스타디움(Bryant-Denny Stadium)에서 판매자에 대한 알코올 면허증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주정부의 승인이 판매를 허가하는 마지막 규제 단계였다.
투스칼루사 시의회는 화요일 이 대학 경기장에서 판매를 맡고 있는 레비 프리미엄 푸드서비스(Levy Premium Foodservice)에 알코올 판매 라이선스를 승인했다.
허버트 테쉬(Herbert Tesh) 레비 대표는 의회 의원들에게 맥주와 와인은 관중석이 아닌 대합실에서 팬들에게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학은 점점 더 많아지는 경기 당일 경기장에서 술을 파는 대학들의 행렬에 함께할 방법을 모색해왔다. 이전에는 투스칼루사 경기장의 스카이 박스에서만 알코올이 허용됐었다.
10만7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경기장은 미국에서 가장 큰 축구 경기장 중 하나로 유명하며, 지역사회에서 대학 미식축구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로 대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