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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정성화, ‘미세스다웃파이어’로 여장 도전…영화 ‘청담보살’로 첫만남

'연중 라이브' 28일 방송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7월 28, 2022
in 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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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정성화, ‘미세스다웃파이어’로 여장 도전…영화 ‘청담보살’로 첫만남

KBS 2TV '연중 라이브' © 뉴스1

KBS 2TV ‘연중 라이브’ © 뉴스1

‘연중 라이브’에 배우 임창정, 정성화가 출격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두 주역 임창정, 정성화와 함께했다.

‘스타 퇴근길’에서는 특별한 변신에 도전한 임창정, 정성화와 호텔에서 ‘호캉스’ 인터뷰를 진행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제작발표회 일정을 마친 임창정과 정성화가 전망 좋은 호텔에 입성했다. 이에 임창정이 아내와 즐겼던 해외여행을 회상하자 정성화가 “이런 데는 혼자 오고 싶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임창정과 정성화는 2009년 영화 ‘청담보살’로 처음 만났다고. 임창정은 “정성화의 연기와 톤을 좋아한다, 그래서 다음 작품이었던 영화 ‘창수’에 정성화를 추천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에 정성화는 “영화를 본격적으로 한 건 처음이었다”라며 임창정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통해 여장 연기에 도전한 이들은 동명의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뮤지컬화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여장을 위한 특수 분장의 고충을 고백한 이들은 할머니 목소리로 노래를 한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임창정은 아내 서하얀에게 “부럽죠? 당신도 시간 나면 호캉스 가요”라며 정성화 부인과의 호캉스를 제안했다. 이에 정성화도 남편, 아이들 없이 아내들만의 호캉스를 선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가정에서 어떤 아빠냐는 질문에 정성화는 “열심히 하긴 하는데, 해도 모자라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임창정은 “내가 첫째 아들이다, 우리 집은 아들이 여섯 명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장난기 섞인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 2TV ‘연중 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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