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수업으로 돌아가기 전에, 학부모들은 학용품 목록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새 옷이나 랩탑 같은 것을 사야한다면, 가격표는 쉽게 수백 달러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 그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주말 동안 개학 준비를 위한 각종 학용품에 대한 판매세가 면제되지 때문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앨라배마 백투스쿨 판매세 면제 주말은 오늘(금요일) 0시부터 일요일(17일) 밤 12시까지 계속된다. 이 기간 동안, 학용품과 의류에 대해 주정부 판매세 4%가 면제된다. 또한 300개가 넘는 도시와 카운티들이 지방 판매세를 면제해준다.
앨라배마 소매협회의 낸시 데니스(Nancy Dennis)는 WSFA12뉴스와의 인터에서 “이번 주말에 좋은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니스는 일부 도시와 카운티가 동참해 일부 지역의 총 절감액이 10%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 면세 혜택 품목은 다음과 같다:
– 개당 100달러 이상의 의류
– 개당 50달러 이하의 학용품
– 한 권당 30달러 이하의 책
– 판매가가 750달러 이하인 태블릿, 노트북, 컴퓨터 및 프린터
여기에 일부 매장에서는 추가 할인을 단행한다. 데니스는 “이번 주말에 한 지역 소매업체에서는 옷을 50~75% 할인해준다는 광고를 봤다”고 말했다.
몽고메리에 이씨는 “네임 드러퍼”(Name Dropper)와 “스토크랜드”(Storkland)가 바로 그곳이다. 이곳 주인 브라이언 슈롤(Brian Schroll)은 WSFA12뉴스에서 “우리의 봄과 여름 옷은 50% 할인된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소매협회는 더 자세한 정보를 웹사이트에 제공하고 있다. △주소= https://alabamaretail.org/resources/salestaxholidays/back-to-scho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