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며 참전했다가 포로가 된 앨라배마인 알렉스 드루익(Alex Drueke)이 어머니 버니 드루익(Bunny Drueke)과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니는 처음에 연방 국무부가 그녀의 아들 알렉스(Alex)가 보낸 메시지를 그녀에게 전달했는데, 최근 직접 전화 통화를 함으로써 자신의 아들이 아직 살아있고 건강하다는 확신을 갖게됐다고 말한다.
버니는 “나는 그의 목소리로 그가 육체적으로 강한지 감정적으로 강한지를 들을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그의 목소리는 좋았다”고 말했다.
버니 드루익은 그녀의 아들과 네 번 얘기했다고 WAFF 뉴스가 전했다. 하지만 그들은 절대 10분 이상 통화할 수는 없었다. 그녀는 알렉스가 그녀와 통화할 때 그가 혼자가 아니라고 그녀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그들은 6월 8일 러시아 국경 근처에서 우크라이나 군인들과 함께 싸우다 드루익과 함께 붙잡힌 앨라배마인 앤디 후인(Andy Huynh)에 대해 이야기했다.
알렉스 드루익은 “그는 건강했고, 기분이 좋았고, 잘 지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며 “마이클이 가족과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고 말한 것을 알고 있다. 그가 집으로 전화를 걸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앤디의 약혼녀인 조이 블랙(Joy Black)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할 차례가 오기를 바라며 전화 옆에서 기다리고 있다.
블랙은 “만약 우리가 그의 소식을 듣고 그가 괜찮다는 것을 들을 수 있다면 나와 우리 가족이 더 안심할 수 있도록 확실히 도와달라”고 말했다.
블랙은 이 불행한 사건이 한 가지 일을 했다고 말한다. 그것은 드루익 부부를 만난 후 그녀의 가족을 확장시킨 것이다.
알렉스와 앤디를 붙잡은 그 그룹은 그들의 석방을 위한 협상에 열려 있다. 버니와 조이는 곧 소식을 듣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들은 연방 국무부가 미국과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다음 주 앨라배마인들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