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한상드림(이사장 정영수)이 재외동포 장학생을 모집한다.
‘한상드림장학금’ 지원사업은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거주국에서 안정적으로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한상드림의 2022년 신규 장학사업이다.
모집대상은 7월 현재 거주국 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재외동포 학생(대학생은 2학년 이상)이며, 9월 입학 예정자, 휴학 또는 유학예정자, 교환학생 및 어학연수 학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한국어로 독서토론, 과제제출이 가능한 학생이어야 한다.
지원자 중 사회배려자(경제 곤란자,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부모 자녀 등), 전문분야(예체능‧과학‧기술) 우수자, 성적 우수자(4.5만점 기준으로 3.8 이상, 혹은 92점 이상) 등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최소 15명 이상 선발예정이며 대학생은 200만 원, 고등학생은 150만 원, 중학생은 1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한상 CEO 멘토링, 온라인 독서토론을 통한 글로벌한상드림 장학생간 네트워크 참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까지이며, 이메일(scholarship@hansangdream.org)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 공고는 9월 21일에 있을 예정이며, 장학금 전달은 세계한상대회가 종료된 후인 11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한상드림 홈페이지 www.hansangdream.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한상드림 정영수 이사장은 “장학금은 차세대의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이며, 한상(韓商)의 도전정신, 정도경영, 애민정신이 차세대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한상드림장학금 사업이 장학기금을 더욱 가치 있게 나누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한상들이 글로벌 차세대 한민족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2017년부터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국내외 차세대에게 지원했다. 올해 11월 1일~4일 열리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서도 개최지 울산 지역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