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고메리 경찰은 지난 금요일(13일) 발생한 차량 절도 후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한 아시안 남성을 기소했다.
몽고메리 경찰에 따르면 60세의 해피 우(Happy Ouw)는 재산 절도 1급 혐의를 받고 있다. 이름으로 보아 우씨는 인도네시아 출신 화교인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애틀랜타 고속도로에서 경찰이 도난 차량을 세우려다 사건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나중에 우(Ouw)씨로 밝혀진 이 운전자는 멀리 가지 못하고 노스 골드스웨이트(North Goldthwaite)와 클레이 스트리트(Clay Street)에 있는 소화전에 충돌했다.
우씨는 그 충돌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그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이후 우씨에게는 보석금 3만 달러가 책정됐고, 몽고메리 카운티 구치소로 이송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