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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 집에서 직장서도 산림욕 가능?

일주일에 120분 자연에서 시간 보내기 '이상적' 근처 공원 가기, 부엌서 허브 키우기, 소나무향 등의 오일 디퓨저 이용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4월 27, 2022
in 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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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 집에서 직장서도 산림욕 가능?

산림욕 © News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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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욕 © News1DB

신록의 계절이 돌아왔다. 신선하고 향긋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숲 속에 머물거나 걸으면 기분이 날아갈 듯 상쾌해진다. ‘피톤치드’라는 방향성 물질이 수목에서 발산되어 인체에 활력을 주기 때문인데 이 원리를 이용해 건강 관리 또는 치료에 적용한 삼림욕(森林浴)은 독일에서 비롯되어, 유럽과 일본, 한국에도 확산되었다.

피톤치드는 식물을 의미하는 ‘피토’와 죽인다는 의미의 ‘치드’가 결합된 말로 식물성 항생제라고 볼 수 있다. 이런 피톤치드는 주로 오전에 많이 나오며 특히 아침 6시와 오전 10~12시에 가장 많다. 바람이 많이 불면 피톤치드가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산 정상이나 산 밑보다는 산 중턱이 산림욕하기에 더 좋다고 알려져 있다. 피톤치드는 활엽수보다는 잣나무, 소나무, 삼나무 같은 침엽수에서 더 많이 나오고, 여름엔 5~10배 더 많이 나온다.

지난주 미국 CNN에 따르면 산림욕은 1주일에 약 120분(2시간)이 이상적이다. 영국 더비대 커스틴 맥이완 심리학 교수에 따르면 한꺼번에 2시간이 아니라 하루 5분, 10분씩 모아 120분이라도 산림욕의 엄청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도시 한복판에 사는 바쁜 현대인이 숲을 찾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맥이완 교수는 숲을 직접 찾아가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집이나 직장, 심지어는 출퇴근 길에서도 숲을 즐기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출퇴근 시 보통 때보다 시간 여유를 두어 좀더 녹음이 우거진 길을 선택해 걸어가는 것도 한 방법이다. 콘크리트 길 틈에 핀 꽃이나 우거진 가로수를 천천히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부엌에서 화분에 허브를 키우는 것도 좋다. 요리가 다 되면 이를 바깥으로 가져나와 식사하는 것도 자연을 즐기는 방법이다. 직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주변 공원을 산책하거나 아예 야외 회의를 제안하는 것도 좋다. 야외에서 회의하는 것은 정신적으로 더 편안하고 창의적으로 만들어준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오가며 자연을 볼 수 있는 직장이나 정원이 딸린 집이 없는 사람들도 많다. 그럴 경우는 궁여지책으로 자연이 담긴 영상을 보는 것도 방법이다.

삼림욕은 결국 나무가 내뿜는 유기 화합물을 들이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소나무 향이 들어간 에센스 오일 디퓨저 같은 것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맥이완 교수는 “자연과 상호작용하는 것은 정해진 규범이 없다”면서 “나무를 껴안거나 흙냄새를 맡는 것이 어색하다면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된다. 중요한 것은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마음이 편안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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