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라배마주가 사상 최대 예산을 확정한 가운데, 어린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유아교육과에 배정된 자금이 주의 1급 유치원과 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는데 사용될 것이기 때문이다.
유치원(Pre-K)에 대한 투자는 앨라배마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1급 유치원 및 보육 프로그램에 책정된 예산은 총 4천만 달러 규모다.
앨라배마 아이들을 위한 목소리(VOICES for Alabama Children)의 CEO인 콜리어 타인스(Collier Tynes)은 “보육은 문제가 아니라, 이 주에서 우리의 교육과 경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다”라고 말했다.
유아 교육부 책임자인 바바라 코퍼(Barbara Copper)는 4천만 달러 규모의 예산에 대해 “그것은 학생들이 12학년을 통털어 유치원에 요구되는 준비를 갖춘 유치원에 들어갈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스쿨 레디니스 얼라이언스(ASRA)의 앨리슨 멀렌도르프(Allison Muhlendorf) 사무총장은 “경제학자들은 양질의 유아교육에 투자하는 1달러당 7달러를 절약한다고 추산한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에 대한 투자가 주 경제에 이익을 준다는 의미다.
타인스는 “만약 우리가 5세 아이들 중 3분의 2를 그들의 모든 부모들을 직장에 둔다면, 우리는 아이들의 교육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질 좋고, 저렴하고, 안전한 보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22년 8월에 125개의 1급 유치원 수업을 추가함으로써 주 4세 아동의 45%가 조기 학습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타인스는 “아이가 더 강하게 시작할수록, 그들은 더 강하게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타인스는 또한 “0에서 3살 사이의 아이는 차려준 것을 먹고 반납하는 과정에 끊임없이 참여할 수 있는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올가을 Pre-K 프로그램 사전등록은 공개돼 있으며, 랜덤 추첨으로 선정된다.
앨라배마의 1급 Pre-K는 품질 면에서 우리나라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WSFA 방송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