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기아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를 방문한다.
안 위원장은 현대차·기아의 첨단 주행기술 연구단지인 이곳을 찾아 전기차·수소차·도심항공교통(UAM) 등 친환경 교통수단의 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연구소 방문에는 안 위원장을 비롯해 최상목·김소영 경제1분과 인수위원, 유웅환 경제2분과 인수위원, 남기태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 임이자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 등이 함께 한다.
아울러 이날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는 반도체 전문가와 간담회를 갖고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관련한 자문회의를 진행한다. 공영언론미래비전100년 위원회와의 간담회도 예정돼 있다. 이어 디지털·인공지능(AI) 교육과 코로나19 방역 관련 학교 현장을 방문한다.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는 이날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와 함께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