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라배마의 주민들이 심각한 날씨의 위험에서 살아남을 준비를 하도록 계몽하는 기간이 20일(일) 시작됐다.
케이 아이비(Kay Ivey) 주지사와 앨라배마주 기상청, 앨라배마주 비상관리청, 기타 지원기관들은 2월20일부터 25일까지를 “혹독한 날씨 인식 주간”으로 선포했다. 앨라배마인들이 혹독한 날씨의 위험에 대해 스스로 교육하고 피해 위험을 줄이는 데 필요한 물자와 정보를 얻도록 장려하는 것이 이 주간의 목표다.
기상예보관은 혹독한 기상 대비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 앨라배마 주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당부하고 있다:
– 스마트폰의 기상 경보 앱(weather alert app)과 NOAA 기상 라디오 같은 최소한 두 가지의 신뢰할 수 있는 비상 정보 수신 방법을 가지고 있을 것.
– 주의보(watch)와 경보(warning)의 차이와 같은 용어를 이해할 것.
– 악천후가 닥쳤을 때 어떻게 그리고 어디서 자신을 보호해야 하는지 알아둘 것.
– 혹독한 날씨가 해를 끼치거나 재산에 피해를 입힐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을 것.
버밍엄 기상청 소속의 기상학자 존 드 블록(John De Block)은 “주요한 것은 모든 통신수단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좋은 날씨 앱을 가지고 휴대폰의 무선 비상 경고 설정을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Alabama SAF-T-Net 또는 지역 TV 방송국들이 좋은 앱을 제공하고 있다고 추천했다.
혹독한 날씨에 대비해 대피소와 헬멧, 손전등, 구급상자, 물과 같은 안전 용품은 물론 혹독한 날씨가 집을 손상시킬 때 신을 튼튼한 신발이나 부츠와 장갑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두어야 하는 점도 잊어선 안된다.
앨라배마 파워는 악천후가 닥치기 전에 정전 경보에 가입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가입하면, 회사는 정전 및 복구 업데이트에 대해 자동으로 통지할 수 있다. 가입하려면 alabamapower.com/alerts 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앨라배마 파워의 스톰 센터 alabamapower.com/storm 를 방문해 이 회사의 대화형 온라인 정전 지도를 확인할 수도 있다.
앨라배마주는 비상용품 비축을 장려하기 위해 2월 25일 금요일 오전 12시 01분에 시작해서 27일 일요일 자정까지, “제11회 혹독한 날씨 대비 판매세 휴일”을 가질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주민들은 특정 악천후 대비용품을 주 판매세 없이 구입할 수 있다. 이 목록에는 다양한 배터리, 휴대폰 충전기, 손전등, 구급상자가 포함돼 있다. 전체 목록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revenue.alabama.gov/wp-content/uploads/2017/05/WPHolidayQuickRefSheet2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