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번 시의회는 화요일(1일) 밤 수백만 달러를 들여 새로 건설한 도로 이름으로 순직 경찰관을 기리기 위해 이름 짓기로 결정했다.
시 의회는 만장일치로 마틴 루터 킹 드라이브와 크릭사이드 초등학교가 위치한 리치랜드 로드를 연결하는 도로의 이름을 “윌리엄 뷰크너(William Buechner) 파크웨이”로 결정했다.
뷰크너는 2019년 5월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살해당했다. 당시 함께 출동했던 다른 경찰관 2명도 부상을 입었으나 생존해 있다.
론 앤더스(Ron Anders) 어번 시장은 시의회 투표를 “어번의 전사한 영웅 중 한 명의 희생을 인정할 수 있는 멋진 기회”라고 말했다.
시장은 이 도로가 어번의 미래 개발의 핵심 부분이 될 것이며, 리치랜드 도로를 따라 발생하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