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항만청은 모빌을 통해 배송되는 컨테이너를 취급하기 위한 통합 환승 센터(intermodal transfer center)를 건설하기 위해 몽고메리에 부지를 매입했다.
앨라배마주 항만청은 지난주 금요일(28일) 성명을 통해 부동산 투자그룹인 TRUM LLC로부터 204만2천 달러를 주고 272에이커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완공된 시설은 CSX 트렌스포테이션 인터모달(CSX Transportation Intermodal)에 의해 서비스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업의 첫 번째 단계는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54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그것은 앨라배마주 내륙의 화주와 모빌 항구 간 컨테이너 환승 센터를 연결할 계획인데, 모빌은 해양 터미널과 인접해 있으며 5개의 국내 1급 철도가 접근 가능하다고 항만청은 밝혔다.
항만청에 따르면, 사업이 완료되면 직간접 일자리 2618개, 사업수입 3억 4000만 달러, 주세 및 지방세 1420만 달러 이상을 창출하게 된다.
케이 아이비 주지사는 “앨러바마의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회복되고 있으며, 우리 항구는 기록적인 사업을 하고 있어 몽고메리 같은 지역을 세계로 향하는 관문과 연결하는 일을 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는 “실제로, 이 CSX 교통 인터모달의 추가로 앨라배마의 경제는 모든 실린더에서 가동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