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주의회 의원들은 초고속 인터넷 접속, 상하수도 사업, 건강관리 필요성 및 기타 목적을 위해 연방 팬데믹 구제 자금으로 7억7200만 달러를 지출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하원과 상원은 오늘 아침 동일한 법안을 승인했다. 이로써 이 돈을 충당하기 위해 소집된 5일간의 특별 회의가 종료될 예정이다.
하원은 이 법안을 100대 0으로 통과시켰고, 상원은 26대 0으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케이 아이비(Kay Ivey) 주지사에게 전달되며, 케이 아이비 주지사는 이 법안에 서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투표 결과는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입법자들과 주지사 사무실에 의해 개발된 이 계획은 양원에서 공화당의 다수파와 민주당의 소수파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앨라배마주가 2021년 3월 의회와 바이든 행정부가 승인한 미국 구조계획법(American Rescue Plan Act)의 자금 중 첫 번째 부분을 나머지 부분에 배분한다.
주의원들은 지난해 ARPA 기금 4억 달러를 교도소 2곳을 짓고 병원과 요양원에 8천만 달러를 지원하는 데 찬성했다.
앨라배마는 5월이ㅏ 6월에 두 번째 부분인 10억6천만 달러를 받게 될 것이다. 입법자들은 아직 그 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오늘 승인된 계획은 다음과 같다:
– 광대역 확장에 2억7700만 달러
– 상하수도 인프라 프로젝트에 1억9천만 달러
– 병원과 양로원에 8천만 달러
– 앨라배마주의 실업 보상 신탁기금 7950만 달러는 2020년 1월 수준으로 회복될 예정이다
– 보조생활시설, 정신건강, 재활서비스 및 기타 기관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3700만 달러
– 시골 병원에 3천만 달러
– 의용소방서 1천만 달러를 포함, 응급의료진에 2천만 달러
– 팬데믹으로 인해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된 주 수감자들에 대한 급여 지원을 위해 카운티에 1100만 달러
– 이 돈을 사용하기 위한 보고 및 감사 요건 비용 780만 달러
– 원격 의료비로 500만 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