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맥키(Eric Mackey) 앨라배마주 교육감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지난 금요일(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주 앨라배마주 전역에서 적어도 3명 중 1명의 학생이 온라인 수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에 바로 하루 앞서 보도됐다.
최근의 변화 중 하나는 코로나 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헌츠빌 시 교육청, 매디슨 카운티 교육청 등이 이번 주 내내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도록 결정했다는 것이다.
학년 초부터 직접 학습과 가상학습이 번갈아 이뤄지고 있는 셈이다.
주 전역의 교육청들 중에서 주내 가장 큰 교육청들을 포함해 모빌(Mobile) 카운티, 베세머(Bessemer) 시, 벌록(Bullock) 카운티, 엘모어(Elmore) 카운티, 디캡(Dekalb) 카운티, 스콧츠보로(Scottsboro) 시, 셸비(Shelby) 카운티, 투스칼루사(Tuscaloosa) 시 등의 교육청들이 이번 주 내내 원격수업을 하거나 원격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