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상자산 개미투자자 안심투자’ 정책공약을 발표한다.
선대본부는 “770만 코인 개미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에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세심한 정책 지원을 약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어 당사 5층 후보실에서 안드레이 쿨릭 주한러시아대사를 접견한다.
윤 후보는 이 자리에서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과 역내 정세 등에 관한 한·러 양국간 상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러시아 대사 접견을 마지막으로 윤 후보는 주변 4강 대사 접견을 마무리한다.
오후에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시각장애인 안내견 학교를 방문해 관련 정책공약을 발표한다.
선대본부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안내견 육성에 관한 관심을 끌어올리자는 취지”라고 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대전으로 향한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 중구 국민의당 대전시당에서 지역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후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원에서 과학기술혁신 공약 토론회 및 청년과학기술인과의 토크쇼를 진행한다.
늦은 오후엔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집 앞에서 퇴근길 거리 인사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