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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뉴삼성’ 신사업 속도…대형 M&A 임박에 재계 촉각

현대차·SK·LG 뛰는데…삼성은 3년 전 '코어포토닉스' 1700억대 인수 후 M&A 전무 순현금만 101조, 전사업부문 인수 검토…AI·로봇·5G·바이오·전장 등 주요 후보군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월 11, 2022
in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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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의 ‘뉴삼성’ 신사업 속도…대형 M&A 임박에 재계 촉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11월 미국 출장 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1.11.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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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11월 미국 출장 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1.11.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삼성전자가 대형 인수합병(M&A)을 예고하면서 그 대상에 재계의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은 국내 4대 그룹 중에서 지난 몇 년간 M&A에 가장 소극적이었지만, 지난 5일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이 “부품과 세트(완제품) 모두에서 M&A 가능성을 크게 열어놓고 상당히 많이 보고 있다”고 밝히는 등 최근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다.

이재용 부회장의 ‘뉴삼성’이 M&A에서도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인수 대상 사업분야로는 AI(인공지능), 로봇, 차세대 이통통신(5G·6G), 바이오 등 삼성의 미래를 책임질 신사업 분야는 물론, 차량용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기존 사업분야까지 폭넓게 거론된다.

◇ 현대차·SK·LG 활발한 M&A로 사업 확장, 삼성전자는 3년 전 1700억 대 M&A 이후 전무

1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해외 기업 M&A는 2019년 1월 이스라엘의 IT 스타트업인 ‘코어포토닉스'(Corephotonics)를 인수한 게 마지막이다.

코어포토닉스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 본사를 둔 카메라 솔루션 개발 업체로, 삼성전자는 CIS(CMOS Image Sensor) 광학기술 및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1734억원에 이 회사를 인수했다. CIS는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사람 눈의 망막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카메라의 해상도 등을 좌우한다.

이 회사는 2017년 미국 애플이 자사 카메라 기술을 무단으로 아이폰에 적용했다며 특허권 소송을 제기해 업계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코어포토닉스의 기술력을 눈여겨본 삼성전자는 투자 전문 계열사인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지분투자를 해오다, 스마트폰 브랜드 갤럭시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을 높인다는 전략에 따라 이 회사를 인수했다.

이후 삼성전자의 해외 기업 인수사례는 전무해, 코어포토닉스를 마지막으로 약 3년간 M&A를 발표하지 못했다.

특히 현대차, SK, LG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촉발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최근 2년 사이 활발하게 M&A를 진행하며 미래를 준비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는 M&A를 하지 못해 대조됐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최대 전자·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2 개막을 하루 전인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함께 연단에 오르고 있다. 2021.1.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현대차그룹은 2020년 11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품에 안으며 로봇 사업을 본격화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 로봇과 사람처럼 직립보행하는 로봇인 ‘아틀라스’를 선보여 주목받은 기업이다. 정의선 회장 총수 체제 이후 첫 M&A로, 현대차그룹은 8억8000만달러(약 1조500억원)를 투자해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분 80%를 확보했다. 정 회장은 이번 CES 2022에서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연단에 올라, 로보틱스 사업 비전을 발표했다.

SK그룹도 M&A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활발하게 넓히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 1차 인수를 완료하며, 낸드플래시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에 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인수금액은 총 90억달러(약 10조7700억원)로, 한국 기업이 실시한 M&A 중 역대 최대 규모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인텔 낸드사업부 인수 금액은 SK그룹이 2012년 당시 최태원 회장 주도로 하이닉스를 인수할 당시 지불한 인수대금 3조3747억원보다 3배 이상 큰 규모의 액수로, SK의 반도체 사업 규모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018년 10월 충북 청주 SK하이닉스 M15 신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사진 제공)2018.10.4/뉴스1

LG그룹은 2018년 구광모 회장 취임 후 핵심 계열사인 LG전자와 LG화학을 중심으로 미래차에 포커스를 두고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2018년 8월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약 1조4000억원에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7월 VS사업본부를 물적분할해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출범시키며 전장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LG마그나는 캐나다의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인터내셔널과의 합작법인으로 LG전자가 지분 51%, 마그나인터내셔널이 49%를 각각 소유한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에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분야 선도기업인 이스라엘의 ‘사이벨럼'(Cybellum)에 약 1300억원을 투자해 경영권을 인수했다.

아울러 LG화학에서 물적분할해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업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상장을 앞두고 있다. 공모절차가 마무리되면 LG에너지솔루션·LG화학은 최대 12조7500억원(공모가 30만원 기준)의 투자 재원을 마련하게 된다.

구광모 LG 대표가 2020년 2월 서울 서초구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를 방문, 미래형 커넥티드카 내부에 설치된 의류관리기의 고객편의성 디자인을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2020.2.18/뉴스1

◇순현금만 101조 삼성전자, “M&A가 빠르다면 택하겠다, 조만간 좋은 소식”

재계는 재계 서열 1위인 삼성의 대형 M&A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전자의 마지막 대형 M&A는 5년 전인 2017년 3월의 하만(Harman) 인수다. 삼성전자는 신성장 분야인 전장사업을 본격화하고, 오디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80억달러(당시 환율로 약 9조4000억원)에 하만을 사들인 이후로는 조(兆)단위 M&A 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이는 2016년 하반기부터 불거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이재용 부회장이 연루돼 최근까지 재수감과 가석방을 반복하는 등의 ‘사법 리스크’로 총수 부재 상황이 이어진 영향이 적지 않다.

그러나 최근에는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8월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풀려난지 11일 만에 2023년까지 반도체, 바이오, 차세대 이동통신(5G·6G), 인공지능(AI), 로봇, 슈퍼컴퓨터,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의 사업에 향후 3년간 24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투자금액에는 대규모 M&A도 포함된 것으로, 삼성전자는 2021년 3분기 말 기준 101조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투자 여력이 충분하다. 삼성전자는 앞선 지난해 7월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 5G, 전장 등을 포함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판단되는 분야를 (M&A 대상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 최대 전자·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2 개막을 하루 전인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 인터랙션 로봇 ‘삼성 봇 아이’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2022.1.5/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이번 CES를 계기로 삼성전자의 사업 확장 분야에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끄는 분야는 로봇과 AI이다. 삼성전자는 2019년 CES에서 돌봄 로봇인 ‘삼성 봇 케어’를, 2020년에는 장치 간 유기적인 연결을 담당하는 ‘볼리’를, 올해 1월에는 집안일을 돕는 가정용 서비스 로봇 ‘삼성 봇 핸디’를 잇따라 선보였다. 이는 임시 조직인 로봇사업화 TF가 그간 이끌었는데, 이를 상설조직인 ‘로봇사업팀으’로 최근 격상한 것은 사업화를 추진해 수익 창출이 가능한 제품을 출시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AI도 삼성전자의 주요 M&A 대상이다. 이번 CES에서 삼성전자는 AI 아바타를 선보였다. AI 아바타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필요한 일을 대신해주는 개념의 라이프 어시스턴트(Life Assistant)로, 삼성 봇 아이와 삼성 봇 핸디와 연계해 사용자를 지원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이 밖에 차량용 반도체도 삼성전자가 M&A를 고려할 수 사업분야로, 네덜란드 NXP, 독일 인피니온 등이 M&A 대상으로 언급된다.

바이오 역시 삼성이 M&A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사업 분야다. 한 예로 삼성물산은 지난해 보톡스로 불리는 보톨리눔톡신과 필러 등을 제조하는 휴젤 인수를 검토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인 CES 2022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즈니스가 중장기적인 것도 있고 단기적인 것도 있는데 둘 다 (M&A를) 검토하고 있어 어느 것이 먼저라고 할 순 없다”며 여러 사업 분야에서 M&A를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 부회장은 “혼자 걸어가는 것보다는 M&A를 통해 가는 게 빠르다면 그걸 택하겠다”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움직이고 있고,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보고 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베네시안 팔라조(Venetian Palazzo)에서 ‘미래를 위한 동행(Together for tomorrow)’을 주제로 CES 2022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22.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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