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봅슬레이의 ‘원윤종 팀’이 월드컵 6차 대회서 18위를 기록했다.
원윤종, 김진수, 김동현(이상 강원도청), 정현우(한국체대)로 구성된 남자 4인승 봅슬레이 팀은 20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개최된 IBSF 월드컵 6차 대회 남자 봅슬레이 4인승에서 1분50초46의 기록으로 18위를 차지했다.
원윤종 팀은 1차 시기에서 55초07로 13위를 기록했지만 2차 시기에서 55초39로 19위에 그치며 전체 순위가 18위로 떨어졌다. 1분48초88의 독일이 정상에 올랐다.
한편 원윤종과 김진수가 나선 봅슬레이 남자 2인승은 56초19로 21위를 기록, 20위까지 주어지는 2차 시기에 나서지 못했다.
김유란과 주형원(이상 강원도청)이 출전한 봅슬레이 여자 2인승은 1분56초96으로 19위를 기록했다.
2022 동계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모노봅에서 메달을 노리는 김유란은 모노봅 월드컵 5차 대회에서 2분1초52의 기록으로 13위를 마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