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문화강국을 실현하는 방법을 찾는 정책포럼이 열린다.
제1차 포럼 ‘차기정부 문화국가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국회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발제·토론자를 제외하곤 현장출입이 불가하며 웹엑스를 통해 온라인 시청만 가능하다.
관람은 웹엑스 설치후 핸드폰 카메라로 정보무늬를 스캔한 뒤 비밀번호 ‘art1221’를 입력하면 된다.
발표는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비롯해 전현택 성공회대 교수, 정종은 상지대 교수, 신민준 예술대학생네트워크 대표 등이 나선다.
이동연 교수는 ‘차기정부 문화국가 실현을 위한 정책 기조와 방향’을, 전현택 교수는 ‘새로운 비전: 글로벌 C2 국가’를, 정종은 교수는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메타 공약 및 기함 프로젝트 탐색을’을, 신민준 대표는 ‘청년에술인을 위한 차기 정부의 정책과제’ 등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이정헌 문화강국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강인욱 경희대 교수, 양현미 전 청와대 문화비서관, 유매희 지속가능예술활동추진위 집행위원, 김정태 동양대 교수 등이 함께한다.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이범훈, 김승원, 유정주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