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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산업/IT/과학

연말 고민 깊어진 정의선…현대차그룹 인사 앞두고 ‘숙고’

변화보다 안정에 무게 둘 듯…'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집중 MZ세대 요구 무시하기 어려워…세대교체 여부도 관전 포인트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2월 9, 2021
in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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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고민 깊어진 정의선…현대차그룹 인사 앞두고 ‘숙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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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인사만사'(人事萬事)라는 말은 해묵은 말 중 하나지만, 인사 때마다 거론된다.

특히 수만 명의 직원들을 책임져야 하는 대기업 총수로서는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인사에 따라 회사의 명운(命運)이 오갈 수 있다. 연말이 되면 기업 인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앞서 인사를 단행한 삼성과 SK, LG에 이어 이번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차례다. ‘정의선 체제’ 2년을 맞아 변화와 안정 사이에서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르면 다음 주, 늦어도 24일 전 인사를 단행한다. 지난해에는 12월 15일 인사를 발표했다.

이미 삼성그룹과 SK그룹, LG그룹 등은 인사를 단행했으며, 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 등만 발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인사는 지난해의 연장선이 될 전망이다. 발탁 인사에 힘을 실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인사에서는 현대차 장재훈 부사장·현대모비스 조성환 부사장·현대건설 윤영준 부사장·현대위아 정재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하고, 대표이사에 내정한 바 있다.

또 여성임원 5명을 신규 선임하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자율주행·수소연료전지·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 분야를 주도할 임원 인사가 이뤄졌다. 미 항공우주국(NASA)출신의 항공 전문가인 신재원 사장 승진이 대표적이다.

올해는 차량용 반도체 대란 속에서도 실적이 선방한 만큼 변화보다 안정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회장 체제 강화의 연장선이 될 것이라는 평이다.

다만 미래 모빌리티 강화를 위한 변화는 지속될 전망이다. 자율주행과 수소 경제, 도심항공교통(UAM), 로보틱스 등은 생존을 위해 포기할 수 없다.

지난 9월에도 수소연료전지 개발 역량 강화와 자원의 집중·효율화를 위해 사장급을 책임자로 임명하고, 사업조직을 확대하는 조직 체계 개편을 실시한 바 있다. 박정국 사장이 신설되는 수소연료전지담당을 맡았다.

여기에 세대교체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미 주요 그룹의 X세대(1969∼1978년 출생자) 이하 임원 비중은 절반을 넘어섰다.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삼성그룹만 하더라도 16개 상장사 임원 1861명 중 55.5%가 X세대 이하 임원이었다.

현대차에서 유일하게 부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윤여철 부회장의 거취 역시 관심이 쏠린다. 기존에는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노동조합으로 강성 집행부가 들어서면서 변수가 생겼다.

앞서 열린 ‘9대 현대차 노조 임원선거 2차 투표’에서는 1998년 정리해고 투쟁 당시 현대정공 노조 위원장으로 현대차 노조와 연대 총파업을 이끌었던 안현호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2007년 현대차 성과급 관련 시무식 난동 사건으로 구속됐던 인물로, ‘강성 중의 강성’으로 불린다.

강성 노조가 출범하면서 노무 전문가인 윤 부회장의 역할이 커졌다. 일부에서는 경제단체 이동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유임 가능성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외에 MZ세대 요구도 인사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사무직 노조가 출범하는 등 MZ세대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요구를 마냥 무시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신중한 모습이다. 인사 변수가 워낙 많은 만큼 마지막까지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인사는 마지막에 뒤집히는 경우도 많다”며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전날이 돼야 확실히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모습.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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