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딕시(Winn Dixie)에서 판매되고 있는 냉동 조리된 점보 새우들이 리스테리아 감염 가능성이 제기돼 리콜됐다.
윈딕시의 모회사인 사우스이스턴 그로서스(Southeastern Grocers)는 자사의 피셔맨스 와프(Fisherman’s Wharf) 브랜드 점보 쿠킹 새우(Jumbo Cooked Shrimp), 냉동 새우 16-20 카운트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 새우는 프레스코 이 마스(Fresco y Más)와 하베이스(Harveys) 슈퍼마켓에서도 팔렸다.
정기적인 검사 결과 피셔맨스 워프 브랜드 냉동 점보 쿠킹 새우 16온스 봉지에 리스테리아가 들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리스테리아균은 어린 아이들, 허약하거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 취약해진 면역 체계를 가진 다른 사람들에게 심각하고 때로는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의 한 종류다. 리스테리아 감염은 또한 임신부들 사이에서 유산과 사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CDC와 FDA에 따르면 리스테리아 감염의 증상으로는 발열과 설사, 두통, 목이 뻐근함, 메스꺼움, 균형감각 상실, 복통, 혼란, 경련 등이 있다. 그러나 임신부들은 일반적으로 독감과 같은 증상과 열만 경험한다고 CDC는 말한다.
FDA와 모회사가 문제의 원인을 조사하는 동안 제품의 판매는 중단됐다.
고객이 이 제품을 아직 가지고 있는 경우, 폐기하거나 모든 상점에 반환해 전액 환불받아야 한다.
다음은 해당 제품과 해당 UPC 코드다:
Fisherman’s Wharf brand Jumbo Cooked Shrimp, Frozen – 16-20 count 16 oz. bag, UPC: 2114003262 with best by date of 04/05/2023
리콜 제품에 대한 문의는 사우스이스턴 그로서스 고객 콜센터 844-745-0463,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로 통화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