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원투표와 국민 여론조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3일 경선 후보들은 막판 지지 호소에 나선다.
윤석열 후보는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아 상인연합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후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인 하태경 의원과 함께 군 인권 문제 정책 간담회에 임한다.
홍준표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특검 촉구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유승민 후보는 공개 외부 일정없이 TV·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원희룡 후보는 이날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지역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날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국민 소통에 나선다.
안 대표와 함께 제3지대에서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예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