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1월 4, 2025
Advertisemen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Home 정치/경제

나란히 英 찾았지만 ‘文-기시다’ 첫 만남 불발…한일관계 안갯속

文 출국 전 COP26 부대행사 회동 가능성 점쳤으나 끝내 불발 한일 정상 英 동시 체류 반나절뿐…물리적 시간·냉각기류 반영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1월 2, 2021
in 정치/경제
0
나란히 英 찾았지만 ‘文-기시다’ 첫 만남 불발…한일관계 안갯속

문재인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에서 열린 국제메탄서약 출범식에서 메탄 감축 방안을 밝히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2021.11.3/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 스코틀랜드 이벤트 캠퍼스에서 열린 국제메탄서약 출범식에서 메탄 감축 방안을 밝히고 있다.(청와대 페이스북) 2021.11.3/뉴스1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나란히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 간 첫 만남이 끝내 불발됐다.

당초 두 정상은 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도한 COP26 부대행사 ‘국제메탄서약 출범식’에 함께 참석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으나 결국 만남이 이뤄지지 못한 것이다.

한일 정상은 지난달 4일 기시다 총리가 선출된 뒤 15일 한 차례 전화통화만했을 뿐 아직까지 직접 대면은 하지 못한 상태다. 지난달 27일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를 통해 간접적으로 대면한 것이 마지막이다.

정상 회동이 불발된 데에는 기시다 총리의 짧은 순방 일정 등 물리적 시간 문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총리는 국내 선거 일정 때문에 지난달 30~31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못했고 이날 오전에야 영국 글래스고에 도착했다. 더욱이 기조연설 일정까지 잡혀 애초에 양자회동을 추진하기에는 적절한 상황이 아니었다.

반면 문 대통령은 전날 글래스고에 도착해 기조연설을 하고 이날 ‘국제메탄서약 출범식’을 끝으로 COP26 일정을 마무리한 뒤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헝가리로 떠났다.

일각에선 위안부, 강제징용 등 과거사 문제로 경색된 한일관계가 고스란히 반영된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 2015년 12월 박근혜 정부에서 이뤄진 한일 위안부 합의 당시 일본 외무상으로 합의를 주도한 인물이다.

또 기시다 총리가 과거사 문제에서 아베와 스가 내각의 기류를 이어오는 것 역시 문 대통령이 관계 개선을 시도하기엔 어렵게 만든 측면이 있다.

실제 두 정상은 지난달 첫 정상통화에서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했으나 과거사 등 문제를 두고는 평행선을 달렸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26)에 참석하기 위해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하기 앞서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문 대통령은 당시 “피해자 분들이 납득하면서도 외교 관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으나 기시다 총리는 과거사 문제에 대해 한국이 스스로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기존 ‘일본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연내 더 이상 G20·COP26과 같은 다자외교 무대를 기대하기 힘든 점을 감안하면 문 대통령 임기 내 기시다 총리와의 첫 만남이 언제 이뤄질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청와대가 이번 다자회의에서 최소 ‘풀 어사이드'(pull-aside·대화를 위해 옆으로 불러낸다) 형식의 약식 회담에 대해선 가능성을 열어두었던 점도 임기 내 한일관계 개선의 ‘모멘텀’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을 시작으로 로마 G20에 걸쳐 지금까지 약 10여개국 정상들과 교류를 가지며 폭넓은 외교를 펼쳤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바이든 대통령과 회동한 데 이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31일에는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각각 양자회담을 했다.

11월1일부터 열린 COP26에서는 의장국 정상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만났고 그외에도 파나마·슬로베니아·코스타리카·카타르·루마니아·스위스 정상들과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헝가리 국빈 방문 기간 중 헝가리·슬로바키아·체코·폴란드 등 4개국이 참여하는 비세그라드 국가그룹(V4) 국가들과 정상회담을 갖고 실질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Related Posts

전북 중학생 24명, 앨라배마 NASA 스페이스 캠프 참가
AL/로컬/지역

전북 중학생 24명, 앨라배마 NASA 스페이스 캠프 참가

10월 28, 2025
앨라배마 주정부, 한국사무소 설립 추진
AL/로컬/지역

앨라배마 주정부, 한국사무소 설립 추진

10월 28, 2025
아이비 주지사 “남부 자동차 산업, 혁신과 성장의 중심”
인물/피플

앨라배마주, 노동부(Department of Workforce) 신설

10월 17, 2025
Next Post
이재명 “상상 못할 대규모 국가투자…예상 넘는 대대적 주택공급”

이재명 "상상 못할 대규모 국가투자…예상 넘는 대대적 주택공급"

윤석열 ‘상인 간담회’ 홍준표 ‘특검 촉구 회견’…원희룡 광주 방문

윤석열 '상인 간담회' 홍준표 '특검 촉구 회견'…원희룡 광주 방문

바이든 “시진핑 G20·COP26 불참, 큰 실수한 것”

바이든 "시진핑 G20·COP26 불참, 큰 실수한 것"

  • 회사소개 인사말
  • 오시는길
  • 회원서비스이용약관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

Add New Playlist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AL/로컬/지역
  • 한국
  • 정치/경제
  • 미국/국제
  • 사회
  • 산업/IT/과학
  • 연예/스포츠
  • 생활/건강
  • 인물/피플
  • 종교
  • 사설/칼럼

© 2025 Alabama Korean TImes - empowered by Appla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