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6일 기자회견에서 로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같은 날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도 만난다.
AFP는 이번 정상회담이 미국으로부터 핵추진 잠수함 기술을 공유받게 된 호주가 프랑스와 맺은 디젤 잠수함 계약을 파기하면서 불거진 분쟁을 봉합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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