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를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이나 돌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앨라배마 주에서 무얼 보고 즐길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주 웰컴센터(State Welcome Center)다.
앨라배마주 관광부의 리 센텔(Lee Sentell) 장관은 “연간 500만명의 사람들이 웰컴센터에 들른다”고 말했다. 앨라배마 주 인구가 50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숫자다.
앞으로 3일간 셀마에는 웰컴센터 직원들이 대거 소집될 예정이다. 이 단체는 앨라배마 관광부 웰컴 센터 수양관에서 교육을 받고 모든 장소와 관광 명소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받을 예정이다.
셀마와 댈러스 카운티 상공회의소의 셰릴 스메들리(Sheryl Smedley) 사무총장은 셀마에서 수련회를 가짐으로써 웰컴센터 직원들이 이 도시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메들리는 “특히 우리 주의 시골 지역에서는 우리가 주(州)간 고속도로(Interstate) 선상에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제공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려면 인적이 드문 길로 벗어나야 한다”며 “따라서 이번 수련회는 앨라배마주 셀마와 같은 시골 공동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환영 센터는 또한 국가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센텔 관광장관은 “이것은 큰 일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앨라배마에 더 오래 머물며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말했다.
수련회에는 교육 프로그램, 관광 무역 박람회, 셀마 유적지 투어, 도심 예술 현장 등이 마련된다.
주정부 지도부와 관광부는 호텔 관광객들이 앨라배마주로 돌아오면서 이들로 인한 경제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WSFA 뉴스는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