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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시대 1주년]②기술은 ‘인간’을 위한 수단…수소사회 비전과 탄소중립 의지

이동의 무한 진화…보스톤 다이내믹스 인수·전동화 전략 추진 기휘위기 극복 위한 강력 의지 '수소사회'…2040년 수소 대중화 원년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0월 11, 2021
in 산업/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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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시대 1주년]②기술은 ‘인간’을 위한 수단…수소사회 비전과 탄소중립 의지

현대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를 열고 그룹의 미래 수소전략인 수소비전 2040과 핵심 수소기술,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새로운 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시스템 등을 발표했다. 이날 첫 공개된 미래 장거리 물류를 위한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 ‘트레일러 드론’ 앞에 선 정의선 회장. (자료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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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차그룹 제공) © 뉴스1

오는 14일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한 지 1주년을 맞는 날이다.

정의선 회장이 취임한 이후 1년 동안 현대차그룹의 기술은 단순한 ‘목적’이 아닌 인간을 위한 수단으로 진화했고, 수소는 미래와 지구, 그리고 인류를 위한 솔루션으로 자리 잡았다.

◇기술은 목적이 아닌 인간을 위한 수단…이동의 무한 진화, 상상의 현실화

로보틱스, UAM, 스마트시티 등 상상 속의 미래 모습을 더욱 빠르게 현실화시켜 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정의선 회장의 구상은 기업의 존재 이유를 새롭게 정의하는 동시에 현대차그룹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세계적 로봇 기업 보스톤 다이내믹스를 인수하고 사내 로보틱스랩을 통해 자체 로봇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등 로보틱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취임 후 첫 대규모 인수합병(M&A) 분야로 로보틱스를 택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하고 올 6월 M&A를 완료했다.

보스톤 다이내믹스는 지난해 출시한 4족 보행로봇 스팟(Spot), 연구용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개발하는 등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자율주행(보행), 인지, 제어 등 종합적인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보스톤 다이내믹스는 내년 중 최대 23㎏의 박스를 시간당 800개 싣고 내리는 작업이 가능한 물류로봇 스트레치를 상용화하고 제조, 물류, 건설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그룹 내 조직인 로보틱스랩도 웨어러블 로봇, AI서비스 로봇, 로보틱 모빌리티 등 인간과 공존하는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해 하반신 마비 환자의 보행을 돕기 위한 의료용 착용로봇 ‘멕스(MEX)’ 개발자들에게 “이 기술이 필요한 사람은 소수일 수 있겠지만 우리는 그분들의 꿈을 현실로 이뤄줄 수 있다”며 “그리고 우리 중 누구에게도 이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등 인류에게 꼭 필요한 기술이니 최선을 다해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보틱스는 기술 자체가 목적이 아닌, 오로지 인간을 위한 수단’이라는 생각의 연장선상이다. 로보틱스랩은 의료용 착용로봇 ‘멕스’와 함께 생산현장에서 고개를 들고 장시간 근무하는 작업자를 보조하는 착용로봇 ‘벡스(VEX)’, AI서비스로봇 ‘달이(DAL-e)’, 로보틱 모빌리티 ‘아이오닉 스쿠터’ 등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협력해 스팟을 활용한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을 개발해 기아 오토랜드 광명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이동공간을 하늘로 확장하는 UAM 대중화 기반도 다지고 있다. UAM은 현대차그룹의 지향점인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이란 인류의 꿈을 실현하는 중요한 축으로, 정의선 회장은 사내 UAM사업부 관계자들에게 “인류가 원하는 곳으로 스트레스 없이 갈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서비스하는 것이 우리의 숙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말 구체적인 UAM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2028년 도심 운영에 최적화된 완전 전동화 UAM 모델, 2030년대에는 인접한 도시를 서로 연결하는 지역 항공모빌리티 제품을 선보인다는 내용이다. 또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활용해 독보적인 효율성과 주행 거리를 갖춘 항공용 수소연료전지 파워트레인 개발도 추진한다.

UAM 이착륙장 관련 협업도 진행 중이다.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LA 등 미국 주요 도시, 싱가포르 등과 신규시장을 열기 위해 협의 중이다. 미국 워싱턴 UAM 법인 설립, 항공우주 기술 개발 전문가 영입 등 조직도 확대하고 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가장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기술로 고객의 새로운 이동경험을 실현시키겠다는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과 공동 개발한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를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에서 공개했다. 모셔널은 글로벌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와 협력해 2023년 아이오닉 5 로보택시를 활용한 완전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차그룹은 중장기 전동화 계획도 구체화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 차량 중 전동화 모델 비중을 2040년까지 8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동화 모델로 출시하고 2030년까지 총 8개 차종으로 구성된 수소 및 배터리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한다. 기아는 2035년까지 주요시장에서 친환경차 판매 비중을 9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의 진화를 통해 인류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도 현대차그룹은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4월 양사 모빌리티 서비스 역량을 결집한 ‘Taas(Transportation as a Service)본부를 신설했다. TaaS본부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전략 수립, 기획·운영 등을 전담한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부품업체로의 성공적 전환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친환경 미래차 부품기업으로 전환하려는 국내 부품사를 위해 정부 및 금융계와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또 현대차그룹과 협력사들이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함께하는 미래’ 캠페인 진행과 국내 최대 규모 협력사 교육시설인 ‘글로벌 상생협력센터’를 세웠다.

현대차그룹은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를 열고 그룹의 미래 수소전략인 수소비전 2040과 핵심 수소기술,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한 새로운 수소모빌리티, 연료전지시스템 등을 발표했다. 이날 첫 공개된 미래 장거리 물류를 위한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 ‘트레일러 드론’ 앞에 선 정의선 회장. (자료사진) © 뉴스1

 

◇수소사회, 그리고 탄소중립…기후변화 위기 극복 위한 강력 의지

정의선 회장은 비즈니스 차원이 아닌 인류와 미래 세대 관점에서 수소를 바라본다. 정 회장에게 ‘수소’란 미래와 지구, 그리고 인류를 위한 솔루션이다.

수소사회 비전과 탄소중립 실현은 글로벌 기후 변화 위기를 극복하려는 정의선 회장과 현대차그룹 의지의 일환이다.

지난달 현대차그룹이 개최한 하이드로젠 웨이브 행사는 정의선 회장이 그리고 있는 미래 수소사회 비전을 입체화했다. 현대차그룹은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수소비전 2040’과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기술, 수소모빌리티 등 청사진을 공개했다.

2028년까지 모든 상용차 라인업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하고, 무인 장거리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 ‘트레일러 드론’과 100kW급, 200kW급 차세대 연료전지시스템 시제품도 선보였다.

정의선 회장은 행사장에서 “현대차그룹은 책임감 있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수소사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에이치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HTWO는 ‘인류를 위한 수소’라는 뜻으로, 단순한 에너지 차원을 넘어 인류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 회장은 기후변화 이슈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실질적 해법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수소의 글로벌 공감 확산에도 적극적이다. 지난해 회장 취임 직후 첫 공식행보로 국내 수소경제 콘트롤 타워인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에 참석했고 올해는 국내 기업들의 수소 사업 간 협력을 촉진하고 수소산업 저변 확대를 위한 CEO 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 출범을 주도했다. 해외에서도 ‘수소위원회’ 공동회장을 등을 맡아 수소의 글로벌 의제화에 기여했다.

현대차그룹은 탄소 배출 저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는 2045년까지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고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주요 계열사들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 가입을 추진한다.

정의선 회장은 취임 이후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도 친환경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유럽의 해양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 중국의 내몽고 사막화 방지 3기 사업, 국내 여의 샛강생태공원 조성 지원사업 등을 올해 시작했고 환경 등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과 ‘for Tomorrow 프로젝트’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국내외 친환경 스타트업도 지원 중이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국내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개편하고, 지난 7월 본격적으로 친환경 소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밖에 환경과 사회문제에 주력하는 해외 소셜 스타트업 육성도 확대한다.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에서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국으로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정의선 회장과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헌신적으로 현장을 지킨 의료진은 물론, 재난 취약계층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현대차그룹은 경주, 오산, 파주 등에 위치한 연수원을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또 코로나19로 유동성 위기에 처한 중소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1조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했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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