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주택매물이 품귀현상을 빚으면서 가격이 1년전보다 11% 급등한것으로 나타났다.
알닷컴 뉴스에의하면 주택시장에 나와 있는 집의 숫자가 역사상 가장 적은 시기가 이어지면서 지난 7월 앨라배마주의 중간 주택가격은 21만8374달러를 기록했다.
이것은1년 전에 비해 11% 오른것이고 6월보다도 0.8% 다시 뛴것이다.
7월 판매주택은 평균 43일만에 팔렸다. 1년전 7월보다 38일 더 빠르게 팔린것이다.
주택시장에 나온 매물은 7월에 1년 전보다29.3% 감소했다.
7월에 매물로나온 가용 주택은 약 1.5개월치다. 1년 전에는 두 달치 재고가 있었다.
ACRE의 스튜어트 노튼 데이터애널리스트는 코비드-19 대유행으로 집의 중요성이 더 강화됐기때문이라고분석한다.
그는 “주택 공간의 중요성은 날로 강조되고있다”라며 “사람들이 재택근무로인해 집에서 더 많은 일을 하고 있고 이것이 집에대한 작업공간으로인식을 바꾸게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건설업계가 숙련된 노동자를 구하지못하는것도 원인이다. 이로써 작년한해에는 신규 허가가 2만건에그쳤다. 주택건설업체들은 일자리가 비로소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있다.
하지만 건설업체들은 우수한인력을구하기 힘들고 건자재가 부족하며 장기간 납품 지연으로 삼중고를겪는다.
그러나 물가상승이둔화하는것은 구매자에게 앞으로 유리하다. 집값상승을억제한다. 업계는 연말까지 물가가 한 자릿수 상승으로 완만해질 것으로 보고있다.
미국부동산협회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재고가 점차 개선되고 있어서 주택 가격이 안정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