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가불공항 테러로 숨진 미군의 유해13구가 미국으로 돌아왔다.
npr방송에 의하면 29일 낮 11시40분 델라웨어주 도버공군기지에 도착학 군수송기에서 아프간 전사자 시신이 안치된 관이 밖으로 나오자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정부 각료들이 가슴에 손을 얹고 예의를표했다.
싸늘한 주검이되어 돌아온 미군들은 지난 26일 아프간 수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로 희생됐다.
이날 봉환식에는 바이든 부부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 미국정부와 군부의 고위인사들이 참석했다.
봉환식에서 눈시울을붉힌 바이든 대통령은 뒤늦게 연방재난청 브리핑장소로 이동한 후 “미국을 위해 복무하다 목숨을 잃은 전사자를 위해 기도해달라”고조용히당 부했다.
<앨라배마 코리안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