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이란과의 2주 휴전 합의에 대해 “미국의 승리”라며 성과를 강조했다.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미군이 38일 만에 핵심 군사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에픽 퓨리(Epic Fury)’ 작전을 언급하며 “당초 4~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미군의 능력 덕분에 더 빠르게 목표를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사적 성과가 강력한 협상력을 만들어냈고, 그 결과 외교적 해결과 장기적 평화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됐다는 점도 강조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능력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은 협상 시한 약 1시간 30분을 앞두고 해협 즉각 개방과 2주간 공격 중단에 전격 합의했으며, 이스라엘도 휴전에 동참했다.
백악관은 이번 작전과 휴전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이 추가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발표는 ‘성과 강조’ 성격이 강한 만큼, 실제로 중동 정세 안정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협상 결과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