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아이비(Kay Ivey) 주지사는 수요일(7일) 9월을 앨라배마주 “자살예방의 달”로 선포했다.
주지사는 “나는 정신건강과 관련해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자원에 대해 더 많은 앨라배마 주민들이 알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전국적으로 사용되는 세자리 전화번호 988이 모든 정신 건강, 약물 남용 및 자살 위기에 대한 대표번호가 됐다. 사람들은 988로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으며, 웹사이트 988lifeline.org 에서 채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이비 주지사는 “앨라배마 멘탈 헬스 및 협력해 앨라배마 주의회와 협력해 주정부는 정신 건강 위기 치료 연속체를 구축하는 것을 우선시 했다”며 “우리는 앨라배마 전역의 커뮤니티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위기 센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주 전역에 걸쳐 6개의 위기 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mh.alabama.gov/crisis-center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이비 주지사는 “앨라배마에서는 988 전화는 바로 우리 주에 있는 센터에서 응답한다”면서 “콜 센터는 모빌의 알타포인트 헬스(AltaPointe Health), 버밍엄 위기센터, 웰스톤(WellStone) 응급서비스, 북앨라배마의 위기서비스(Crisis Services) 등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앨라배마주는 군인과 퇴역군인 및 그 가족을 위한 새로운 주 전체 자살 예방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이 조직은 극단적 선택을 미리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원을 홍보하는 역할을 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