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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전 중…당국 “전 세계 인구 백신 맞아야 종식”

권준욱 "유행 감소 속도 더뎌, 비수도권 수도권만큼 위험" 분석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9월 18, 2020
in 문화/예술
Reading Time: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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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전 중…당국 “전 세계 인구 백신 맞아야 종식”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국내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이형진 기자

“전 세계 감염자 3000만명 넘어섰고 사망자 100만명 육박 상황”

우리나라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상황을 3차 세계대전에 비유했다.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는 300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는 100만명에 육박한 상황이다.

권준욱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8일 브리핑에서 “5대양 6대주 예외 없이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다”며 “사실상 지금 전 세계는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차 세계대전의 사상자가 많게는 7000만명에 달한다는 것을 보았다”며 “코로나19야말로 현대에 우리 인류가 맞이한 최악의 전쟁 중에 하나라는 비유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환자는 3035만7146명이다. 사망자는 95만629명이고, 완치된 경우는 2204만6404명으로 집계된다. 사실상 전 세계에서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코로나19의 종식은 백신 개발에 따라 전세계 인구의 집단면역이 가능할 때 이뤄질 예정이다. 아직까지 개발된 백신이 없으나 인구 집단의 60~70%가 백신을 통해 항체를 보유할 때 추가 전파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18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일문일답이다.

-현재 비수도권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거리두기 연장 필요성을 어떻게 판단하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분명히 감소 추세인 것은 틀림없으나, 호흡기 감염병은 올라갈 때 속도만큼 감소하는 것은 아니다. 더군다나 수도권에서 발생해 교통이나 물류, 유통 현황을 보면 비수도권도 수도권만큼 위험한 상황으로 보고 있다. 여러 가지 확진자 추세를 보면 조사 중인 비율도 20% 이상으로 매우 높다.

-사망자가 줄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중환자 치료에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사랑제일교회라든지 또 8월 15일 서울 도심의 집회는 확진자 연령 분포가 60대 이상이 40% 넘게 차지할 정도로 고연령층이 많다. 나이가 많은 것만으로도 코로나19 고위험군이 되기 때문에, 이전에 경험한 대구·경북지역의 유행이나 서울 이태원 유흥시설 유행에 비해 고연령층 비율이 높다.

앞으로 위중증 환자 규모, 나아가 시차를 두고 나타날 사망자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인공심폐기인 에크모나 개인보호구 등의 물품이 잘 공급하도록 대비하는 상황이다. 감소 추세를 유지할지가 여전히 불확실해 위중증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

– 서울시가 8월 12일 이전에는 확진 후 사망까지 기간이 평균 19.5일이었으나 12일 이후에는 13.6일로 짧아졌다고 발표했는데, 그 이유가 고령자 등 고위험군이 많기 때문인가.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서울시 발표는 분석이 필요할 것 같다. 확진 후 사망하는 기간이 19.5일 또는 13.6일로 비교가 되는 것은 계속 관찰하고 있다. 수치 비교는 아직 잠정적인 비교다.

-감염병재생산지수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알려달라.

▶지난 2주간의 분석을 보면, 전국적인 감염 재생산지수는 1이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은 1이 아슬아슬하게 조금 넘는 수준이다. 현재 수도권이 조금 더 감염재생산지수가 높고, 1보다 약간 높다. 1.06 정도다. 우리나라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워낙 교류가 많고, 수도권 위험도가 조금 더 높은 상황이다.

-전 국민이 백신을 접종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가, 독감 증상이 코로나19와 비슷해 의료체계 혼란뿐만 아니라 검사 등 의료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 입장은 백신 생산 가능성 여부와 무관하게 전체 인구의 57%가량이 접종할 수 있는 독감 백신 물량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것은 의학적·역학적 판단에 근거한 추정치다. 인플루엔자 자체가 코로나19에 비해 재생산지수 자체가 낮다. 동시에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와 달리 증상이 발생하기 하루 전부터 전파된다.

코로나19는 증상이 발생하기 이틀 전부터 전파한다. 인플루엔자는 전체적인 잠복기 기간도 짧고,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할 때 57%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외국에 비해서도 많은 편이다.

-전문가들이 올가을 그리고 겨울에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데, 방역당국 입장은.

▶같은 조건이라면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보다 더 많은 피해를 일으킬 정도로 유행의 크기가 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인플루엔자는 우리나라처럼 인구 50% 이상의 예방접종 물량을 확보해 이제 접종을 시작한다.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해외유입 형태로 출발하고, 증폭집단은 소아청소년이다. 우리나라는 소아청소년 무료접종 대상을 18세로 늘렸고,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인플루엔자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연령집단도 고연령층이 가장 위험하다. 65세 이상에서 62세로 낮추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 접종 대상도 확대한 것이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유행이 코로나19를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를 같이 받아서 유행을 최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동시에 항바이러스제 시중 유통이 충분하기 때문에 잘 대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감염될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 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면, 그로 인해 감염된 의료진이나 접종요원, 고연령층 등의 여러 가지 건강상 문제, 코로나19 방역에 차질이 빚어진다. 예방접종 사업 외에도 거리두기나 항바이러스제 유통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대응하겠다.

-감염경로 조사 또는 불명환자 비율이 19일 넘게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에서 유사한 집계를 하고 있다면 우리나라 비교해 어느 정도 상황인가, 최근 중국 우한과 인천 항로를 연 것에 대해 코로나 상황이 위험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인가.

▶해외 국가와 비교하기 힘든 상황이다. 우리로서는 위험도 지표의 하나로 조사 중인 환자 비율이 매우 중요하다. 20%가 넘는 상황은 아까 브리핑 말한 대로 ‘아슬아슬하다, 큰 폭으로 증가될 수 있다’라는 발언의 주요한 근거가 되겠다. 아울러 방대본, 질병청도 모든 사안에 대해 같이 참여하고 논의한다. 중대본과 방대본 목소리와 차이가 있는 점은 사실은 없다.

그렇게 판단한 이유는 지난 1주간 중국에서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보면, 비록 두 자리 숫자지만 중국당국 판단, 그리고 입증된 바로는 전부 다 (해외에서) 유입되는 사례다. 따라서 중국 코로나19 상황 자체는 여러 가지 통계 또는 추세를 근거로 판단했다.

-위중증 환자가 며칠 전 정점을 지났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알려달라, 추석연휴 고위험군 주의사항도 알려달라.

▶어제보다 위중증 환자 규모가 10명 정도 감소한 것으로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희생자 규모가 빠져나가면서 줄어든 부분도 있다. 올라가는 기울기 자체가 좀 정체된 것은 사실이다. 방역당국은 애초부터 이번 유행에서 60대 이상 비율 자체가 높은 만큼 신중하게 모니터링을 하겠다.

코로나19 고위험군, 연령과 만성질환, 흡연자, 고도비만자를 제외하고 남는 고위험군은 공통된 게 남성, 그리고 65세 이상 노인이다. 전 세계 어디서나 나타나는 공통된 상황이다. 대개 추석 연휴에 귀향하면 고향에 있는 사람이 노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수도권 또는 도심일수록 밀집도가 높다.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돼 있는 인구가 고위험군을 찾아가는 형상이 되는 게 매우 두렵다. 추석 연휴 전반에 대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테면 고향에 가지 않고, 비대면으로 지내시는 게 진정한 효도나 노인 섬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 지난주 9월 10일에 175명으로 확인된 이 시점이 아마 최정점이었다. 다만 위중·중증단계 환자 현황이 반드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현황, 중환자실 환자 현황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추가로 말한다.

-가을철에 진드기나 설치류 매개 감염병이 많이 생기는데, 올해 코로나 시국에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지방 거주자는 논밭이나 야외 풀숲 등의 활동을 할 때는 발열을 일으키는 감염병이 건강에 위험하다. 유행성 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병, 렙토스피라증 같은 각각의 병원체는 차이가 있다. 전파경로도 일부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가을철에 매개체가 잘 활동하거나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쯔쯔가무시증은 가을철에 밭일을 마치고 불편하더라도 샤워 등을 하면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풀밭에서 잘못하면 쥐 분변 등으로 배출되는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몸으로 침입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가을철에 열이 나면 빨리 의료기관을 찾아가는 것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검사 대상을 넓힐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했는데, 정부 차원에서 선제검사를 확대할 계획이 있나.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입원환자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해 검사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무증상 40% 정도라고 말한 바 있다. 일반인보다는 조금 더 대상을 좁히고 선택화할 수 있는 특정한 대상, 직군, 연령 또는 상황에 대해 검사하는 것을 고민 중이다.

-마무리 발언이 있다면.

▶보통 각종 감염병 유행 상황을 인류 생존에 위협을 주는 전쟁에 비유한다. 사실상 지금 전 세계는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다. 5대양과 6대주 예외 없이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다. 현재 집계한 환자만 3000만명이다. 사망자는 1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코로나19야말로 현대 인류가 맞이한 최악의 전쟁 중 하나라는 비유가 실감이 된다. 코로나19를 종식시키려면 전 세계 대부분의 인구가 백신을 통해 인공면역으로 집단방어가 가능한 수준이 돼야 한다.

이는 백신 개발 그리고 공급과도 관련돼 있다. 국가별로 순서는 일부 다를 것이다. 누가 선두에 설지는 모르겠지만, 2021년에 이를 완성하는 국가는 매우 드물 것이다. 우리나라는 반드시 이를 2021년 내에 완성하도록, 선두에 있을 수 있도록 모든 연구기관, 관계기관, 연구자들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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