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허리케인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이번 주 대서양에 새로운 폭풍우가 올 수 있다고 국립기상청이 밝혔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이번 주 말 멕시코만 남동부나 북서부 카리브해 지역에 열대성 저기압이 형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 태평양 연안에 2등급 강풍으로 상륙한 허리케인 아가사(Agatha)의 잔해로 인해 이 시스템이 형성될 수 있다. 아가사는 화요일 아침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되었고 오늘 멕시코 상공에서 더 약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허리케인 센터는 아가사에 남아있는 것이 앞으로 5일 이내에 열대성 저기압이 될 가능성이 60%에 달하는 걸프나 카리브해에서 이 시스템을 생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기예보관들은 열대성 저기압 여부와 상관없이 며칠 내로 멕시코 남동부, 유카탄 반도, 과테말라, 벨리즈에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 폭우는 이번 주말까지 쿠바와 남부 플로리다 그리고 플로리다 키스 제도로 퍼질 것이다.
마이애미 국립기상청은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이 멕시코를 넘어 멕시코 남부 만으로 이동하기 전까지 이 시스템의 미래는 불투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보관들은 “우리가 이 잔존물들의 강도를 측정할 수 있을 때, 그것이 사우스 플로리다를 향해 북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그 잠재적인 강도를 결정하는 것이 더 쉬워질 것”이라며 “적어도 이번 주말은 비가 많이 오는 주말인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주가 지날수록 더 구체적인 영향은 분명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2년 폭풍 목록에 있는 첫 번째 이름은 알렉스입니다.
국립 해양 대기청(NOAA)은 2022년에 14-21개의 태풍, 6-10개의 허리케인, 3-6개의 주요 허리케인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또 다른 활동적인 허리케인 시즌을 예측하고 있다.
대서양 계절은 6월 1일 (수요일)에 시작해서 11월 30일에 끝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