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국(SSA)은 목요일(12일)에 2024년에 7천만 명이 넘는 수급자의 혜택이 3.2% 인상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은퇴한 근로자의 월 평균 수표는 1907달러로 인상될 전망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이는 올해 1827달러에서 59달러 상승한 금액이다.
사회보장 혜택은 이르면 62세부터 수령할 수 있지만, 만 66세 은퇴 연령이 되어야 전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회보장국은 사회보장 수급자들은 12월 29일부터 인상된 수당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보장국 국장 대행인 킬로 키자카지(Kilolo Kijakazi)는 “2024년에 사회보장 및 SSI 혜택이 인상될 것이며, 이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지출을 감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2023년에 8.7%였던 2023년 생활비 조정(COLA)에 비해 소폭 인상된 것이다.
시니어 시민 연맹(The Senior Citizens League)의 사회보장 정책 분석가인 메리 존슨(Mary Johnson)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어느 정도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는 더 적당해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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