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17일) 정오 홈우드 소재 월마트 내부에서 총격이 발생,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17일 오후 12시 30분쯤 레이크쇼어 파크웨이 매장에서 발생했다. 홈우드 경찰서의 존 카(John Carr)는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른 주에서 온 성인 남성 피해자는 아이 2명을 포함한 가족과 함께 가게에 있었다. 그는 공개적으로 권총집에 있는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는데, 이것은 앨라배마 주에서 합법이다.
카는 다른 남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해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달아나기 시작하자 용의자는 권총을 꺼내 한 발을 발사했다.
그 두 남자는 서로를 알지 못했다. 그 교전은 감시 비디오에 포착됐다.
카는 용의자가 월마트 보안요원이 그를 뒤쫓자 상점에서 달아났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레이크쇼어 파크웨이를 가로질러 달려갔고 인근 스테이트 팜 파크웨이에서 홈우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정식 기소될 때까지 용의자의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