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밤 피닉스 시티에서 총에 맞아 사망한 12세 소년에 대한 이야기가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더 큰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다.
피닉스 시 경찰은 수요일 밤 80번 웨스트 국도에 연결된 윈드트리 드라이브 근처에서 소년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형제는 그 소년이 12세의 코너 멀린스(Connor Mullins)라고 확인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닉스 시티 출신의 50세 흑인 여성 티와나 제이크스(Tywoana Jakes)를 용의자로 체포하고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그런데 뉴스리더9에 따르면, 제이크스는 수요일 밤 마당에서 그녀의 마당에서 두 사람을 보았고 그들이 헛간에 침입하고 있다고 추정했다고 말한다. 제이크스가 총소리를 들었을 때 자신의 집 마당에서 본 것으로 추정되는 두 사람이 총을 쏜다고 생각했다는데, 이전까지는 그 총격이 그녀가 멀린스를 쏜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멀린스는 6명의 형제자매들 중 하나였고, 실(Seale)에 있는 러셀 카운티 중학교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멀린스의 엄마는 뉴스리더9에 멀린스가 다른 남동생과 함께 그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인 타키스 칩을 사기 위해 달러 제너럴로 가는 길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그녀는 그녀의 아들이 잘못된 시간에 잘못된 장소에서 잡혔다고 말한다. 총격이 일어나는 동안 멀린스와 함께 있던 다른 아들은 할 수 있는 한 빨리 도망쳤고 그 과정에서 발을 다쳤다.
러셀 카운티 지방검사는 이 사건에서 체포된 용의자 제이크스가 금요일 오전 9시에 첫 법정 출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