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주 도선에서 대규모 펜타닐 유통 조직이 적발되며 약 25만 달러(약 3억 원) 상당의 마약이 압수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도선 경찰서는 수개월간 진행한 수사를 통해 남성 2명을 체포하고 대량의 합성 마약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작전에서 이미 알약 형태로 제조된 펜타닐 1만1000정과 분말 형태 약 129g을 압수했다. 이와 함께 현금 9166달러, 마약 포장 도구, 전자 계수기, 총기 2정도 함께 발견됐다.
체포된 롤랜드 휘트필드(22)와 드웨인 챔버스(53)는 펜타닐 유통 혐의로 기소돼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경찰은 최근 지역 내에서 펜타닐과 혼합 마약이 빠르게 확산되는 정황을 포착하고 집중 수사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수사를 지휘한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는 지역 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성과지만, 펜타닐 위협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작전을 통해 상당량의 마약이 거리로 유통되는 것을 차단했다”며 “앞으로도 공급망을 차단하는 데 수사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펜타닐은 극소량으로도 치명적인 합성 오피오이드로, 미국 전역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