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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정치/경제

‘李도 尹도 싫다’ 부동층 늘었다…미래 없는 가족 논란에 피로감

NBS·갤럽·리얼미터, 두 후보 모두 하락-부동층 증가 李 장남 도박·尹 부인 허위경력 논란…"어젠다로 경쟁해야"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2월 23, 2021
in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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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도 尹도 싫다’ 부동층 늘었다…미래 없는 가족 논란에 피로감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엄수된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 추모식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의 추모사를 듣고 있다. 2021.12.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19일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엄수된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 추모식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의 추모사를 듣고 있다. 2021.12.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두 최근 가족과 관련한 논란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에게 모두 마음을 주지 않는 부동층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에 따라 후보를 정하지 않는 부동층을 붙잡을 미래 어젠다를 제시하는 일이 향후 대선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업체 4개사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2일 실시해 23일 발표한 12월 4주 차 전국지표조사(NBS) ‘대선후보 지지도’ 결과 이 후보는 35%, 윤 후보는 2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2주 전 발표된 조사외 비교하면 이 후보는 3%포인트(p), 윤 후보는 7%p 하락하면서 두 후보 간 격차는 2%p에서 6%p로 벌어졌다. 두 후보 모두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부동층도 17%에서 25%로 늘었다.

두 후보의 하락세와 부동층의 증가는 다른 조사에서도 확인됐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 40.1%는 윤 후보를, 37.0%는 이 후보를 꼽았다. 지난 6~7일 조사와 비교할 때 윤 후보는 5.2%p, 이 후보는 0.1%p 각각 하락했고 부동층은 7.2%에서 10.8%로 늘었다.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20~21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도 윤 후보는 35.2%, 이 후보는 32.9%를 기록해 지난 조사보다 각각 1.2%p, 3.4%p 하락했다. 부동층은 14.3%에서 16.6%로 증가했다.

세 개 여론조사에서 공통적으로 두 후보의 하락세와 부동층의 증가세가 나타난 배경에는 양당 후보 모두 ‘가족 리스크’에 휘말리면서 여론이 동반 악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의 장남 이동호씨의 불법 도박은 지난 16일 언론보도를 통해 처음 의혹이 제기됐고, 이 후보는 당일 곧바로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다.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기재 의혹도 지난주 민주당이 공세적으로 제기했고, 윤 후보는 지난 17일 “논란을 야기하게 된 자체만으로도 제가 강조해온 공정과 상식에 맞지 않는다”며 사과했다.

이후 양당이 상대 후보의 가족 논란으로 치열한 공방을 벌이면서 기존 각 후보의 지지층마저 지지를 유보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 관계자는 “지지하던 후보의 부정적인 사건이 있다면 바로 다른 후보를 선택하는 게 아니고 선택을 결정하지 않는 부동층으로 가는 상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부동층을 모을 수 있는 비전과 어젠다를 제시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김형준 명지대 교수는 “대선이 70여일 남았는데 역대 대선에서는 소득주도성장, 경제 민주화 등 핵심적인 어젠다가 나왔다’며 “그런데 지금은 후보들이 정권을 잡을 때 가장 먼저 무엇을 하려는지 드러나지 않으니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시대정신에 맞는 비전과 어젠다를 통해 서로 경쟁해야 되는데 그런 게 이뤄지지 않으니까 국민들이 서서히 후보들에 대해 관심의 장을 닫는 것”이라며 “역대 대선 중 이렇게 후보들의 어젠다가 보이지 않는 건 처음”이라고 꼬집었다.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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