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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문화/예술

황달성 화랑협회장 “옥션의 부작용 심각…화랑·옥션의 역할 나눠야”

서울옥션·K옥션에 대항한 화랑협회 소속화랑들 26일 자체 옥션 개최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by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1월 18, 2022
in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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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성 화랑협회장 “옥션의 부작용 심각…화랑·옥션의 역할 나눠야”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 뉴스1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 뉴스1

“옥션사들이 젊은 작가들의 직거래로 작가 성장을 저해하고 지나친 개최와 가격 유동성을 야기해 투기 조장에 이르는 등 부작용이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한국화랑협회 소속 화랑들이 자체 옥션을 개최하는 이유다”

황달성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18일 서울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기자들을 만나 “한국미술이 글로벌 마켓으로 도약하려는 현시점에서 시장의 불균형을 가만 놔두면 나중에 더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옥션에 대항하기 위해 옥션을 개최한다는 것이 모순적 행태가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며 “결국 밥그릇 싸움이라는 불편한 시선도 알고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런 실상을 들여다보면 화랑협회의 입장을 이해한다는 쪽으로 중론이 기울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랑협회가 자체 옥션을 개최하는 가장 큰 원인은 옥션사들과의 협의부재다. 황 회장은 “미술시장의 질서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양대 옥션사들에게 협조을 요청하고 비공식 면담을 진행해왔다”며 “하지만 옥션사들은 시장의 논리만을 강조하면서 귀담아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협회는 2007년 K옥션과 서울옥션 등 양대 옥션과 신사협약을 맺은 바 있다. 황 회장은 “해당 협약이 비록 오랜 시일이 경과했지만 1차와 2차 시장의 역할이 나눠져야 한다는 협의의 골조는 변함없이 지켜켜야 한다고 믿는다”고도 말했다.

협약문에 따르면 메이저 옥션은 연 4회로 제한하고 경매업체가 구입하는 국내 작가 작품은 경매에 올리지 않기로 돼 있다. 또 제작연도가 2~3년 이상인 작품만 출품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한국화랑협회18일 기자간담회© 뉴스1

화랑협회는 소속 갤러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하반기 설문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해당 설문에서 ‘경매업체로 인해 주변의 피해 사례를 알고 있거나 경험한 적이 있다’는 질문에 70%에 달하는 갤러리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젊은 작가들의 직거래를 통한 성장 저해’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혔다.

황 회장은 “이러한 화랑가의 주장이 단순히 옥션의 점유율 상승으로 인한 불만으로 치부되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화랑협회가 오는 26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개최하는 자체 경매의 운영 방침을 살펴보면 황 회장이 강조한 시장의 질서를 바로잡겠다는 의지가 드러난다. 협회는 이번 경매에서 △회원화랑을 통한 출품만 허용 △작가의 근년 작 출품을 제한하고 과년작 출품을 유도 △협회 감정위원회를 통한 작품의 적정가를 준수 등을 명시했다.

이번 경매는 회원 참가만 가능한 프라이빗 형태로 열리며 낙찰·응찰 수수료도 무료다. 또 경매업체의 편중된 작가 라인업을 지양하고 3일간의 프리뷰를 통해 완성된 하나의 전시 형태로 대중에게 공개도 할 계획이다.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앨라배마 타임즈 | Alabama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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