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간만에 천둥번개와 함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실제로 다음 주에도 비가 내릴 날이 더 예고됐다.
오늘(24일)은 대체로 맑겠고, 낮 최고기온은 80도 초반까지 올라가면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내일은 한랭전선이 휘몰아칠 것으로 예상도는 가운데, 오늘과 오늘 밤에 습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내일 오후와 저녁에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다. 오전에는 심하지 않은 소나기와 폭풍이 몰아치고 오후에 더 강한 돌풍과 약간의 토네이도 그리고 잠깐 폭우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몽고메리를 포함해 앨라배마 서부와 북부 카운티들은 2단계 위험 수준에 있고, 다른 카운티들은 1단계로 그 위험 수준이 낮겠다. 오후 중반부터 늦은 저녁까지 한랭전선을 따라 동쪽으로 기압골이 이동하겠다.
내일 밤부터 수요일까지는 날씨가 건조해지고 맑아지겠다.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최고기온이 70도 후반에서 중반까지 머물면서 맑은 공기와 찬 공기가 밀려들어 전형적인 가을을 선사할 전망이다.
주말 동안 또 다른 악천우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금요일 밤부터 월요일 아침까지 소나기와 뇌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