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최고 권위 시장 조사 업체 JD파워의 ‘2022년 내구 품질 조사(Vehicle Dependability Study 2022, VDS)’에서 현대자동차의 2019년형 싼타페(중형 SUV 부문)와 2019년형 쏘나타(중형 세단 부문)가 각 부문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엘란트라(컴팩트 부문), 벨로스터(컴팩트 스포츠 차량), 투싼(컴팩트 SUV)도 각 부문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종합 순위에서 현대자동차는 3위를 기록했다.
배리 랫츠라프(Barry Ratzlaff) 현대자동차 북미 최고고객책임자(COO)는 “차량 품질과 신뢰성은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에 중요한 요소다”라며 “JD파워 내구품질 조사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차량 설계, 엔진, 안전 및 편의 기술 등이 뒷받침 되어야한다.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가치 향상은 일선에서 고객 서포트를 위해 매일 노력하는 현대자동차 딜러 직원들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33년째 진행하고 있는 VDS는 지난 2019년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차량 전반에 걸친 항목을 조사해 불만건수를 점수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보도자료에서 “싼타페는 현대차가 미국 브랜드 36년 역사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SUV로 가족 중심의 인테리어와 실용적인 첨단 기술, 과감한 외관 등을 제공한다”고 소개했고, “쏘나타는 현대차의 가장 오래 지속되고 가장 성공적인 세단 모델이며 뛰어난 능동적 안전 시스템, 쉬운 기술, 스포티한 4도어 쿠페 룩이 특징이다”라고 소개했다.
<뉴스앤포스트> www.newsandpos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