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HMMA)이 앨라배마주의 유나이티드 웨이에 지금까지 가장 큰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WSFA 12 뉴스가 12일(화) 보도했다.
앨라배마 전역의 유나이티드 웨이는 HMMA의 4200여명 임직원이 모금한 총 34만7천 달러 이상의 기금과 회사측이 매칭해준 7만 달러를 더해, 총 41만7293달러를 받았다.
34만7천달러라는 숫자는 HMMA 임직원들이 모금한 역대 최대 규모라고 WSFA는 전했다.
HMMA가 유나이티드 웨이를 위해 기금을 모금한 것은 올해로 21년째이며, 지난 몇 년간 총 55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