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아이비(Kay Ivey,공화) 앨라배마 주지사는 수요일(3일) 전 세계 시장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판매해 주 전역에서 일자리를 창출라고 경제 성장을 촉발함으로써 견실한 수출 활동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준 6개 앨라배마 기업을 표창했다.
수요일 주의사당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아이비 주지사는 “굉장한 수준의 혁신, 장인 정신 및 독창성 덕분에 앨라배마의 유능한 직원들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면서 “이 제품들은 ‘메이드 인 앨라배마’ 브랜드를 높이고 최고 품질의 제품이 우리 주에서 생산된다는 메시지를 국제적으로 전달한다”고 말했다.
주지사는 “2022년에 앨라배마주의 수출이 255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며 “앨라배마주의 경제가 강력하다는 새로운 지표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 아이비 주지사는 5월을 세계 무역의 달로 지정하는 선언문 에 서명했다. 선언문에는 앨라배마의 국제 무역 우수성과 앨라배마를 수출 플랫폼으로 사용하기 위한 국내 및 해외 기반 투자 모집에 대한 헌신을 인정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주지사 무역 우수상”(Governor’s Trade Excellence Award) 수상자 중에는 몽고메리 소재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HMMA)를 비롯해, 버밍엄에 본사를 둔 산업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회사 아다 인터내셔널(Adah International), 최근 후버에 시설을 갖춘 제과점 버즈 베스트 쿠키(Bud’s Best Cookies), 재생 목재 제품 제조업체 캔포 서던 파인(Canfor Southern Pine), FDA 승인을 받은 버밍엄 의료 기기제조업체 아이콘 오소페딕스(ICONN Orthopedics), 헌츠빌에 기반을 둔 국방 및 항공우주 관련 업체 피나클 솔루션(Pinnacle Solutions) 등이 영예를 안았다.
그렉 캔필드(Greg Canfield) 앨라배마주 상무부 장관은 이들 6개 회사의 수출 성과가 진취적인 정신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캔필드 장관은 “수출은 앨라배마 경제의 원동력이며, 새로운 일자리와 투자를 포함해 국내에서 혜택을 제공한다”며 “각 분야에서 국제적 리더가 되겠다는 우리 회사의 비전이 가장 인상적이며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MMA는 동남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 조립 공장들 중 하나라고 WSFA12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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