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HMMA)이 올해로 3년 연속 몽고메리 교육청(MPS)의 ‘백 투 스쿨 배시(Back-to-School Bash)’ 행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현대차는 29일 지키어스 버드(Zickeyous Byrd) 몽고메리 교육감에게 2만5000달러의 수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8월 2일 열리는 ‘개학 페스티벌’ 준비를 위해 사용된다.
‘백 투 스쿨 배시’는 지역 학생들과 가족들을 위한 행사로, 학용품 무료 배포, 음식,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 등이 포함돼 있다. 현대차는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지원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