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역사의 달”인 2월을 맞아, 현대자동차앨라배마공장(HMMA)는 몽고메리에 있는 3곳의 업체 소유주들에게 각 1만5000 달러씩을 기주했다.
이번 기부는 현대차 미주법인(HMA)이 흑인 소유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시킨 “진보 프로젝트”(The Progress Project)의 일부로 진행됐다. HMMA 임직원들은 이 프로젝트에 응모해 그 중 3곳을 선정받았다.
– King’s Canvas: 예술 및 사회 정의 단체로서 노출되지 않은 예술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접근을 제공하는 것이 임무이다. 그 단체는 지역 사회 행사, 동네 예술 산책 등을 주최하기 위해 야외 모임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 Plant Bae: 도심에서 주식이 되는 여성 소유의 비건 레스토랑이다. 그 식당은 식당의 외관을 높이기 위해 미적, 인테리어를 개조할 계획이다.
– Jozettie’s Cupcakes: 가족이 운영하는 빵집이자 지역 사회에 기여해온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 최고의 빵집이다. 그 빵집은 두 번째 장소에서 역량을 확장할 계획이다.
다나 화이트(Dana White) 현대차 노스아메리카의 홍보국장은 “우리의 미국 생산시설은 몽고메리를 집으로 부르는 것을 자랑스럽다”며 “몽고메리는 문화적으로 풍부한 도시이고 민권 운동의 주축돌(cornerstone) 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팬데믹이 특별히 소규모 비즈니스들을 힘들게 해왔는데, 이 활기찬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현대는 이러한 사업들이 성장하고 번창할 수 있도록 돕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2월 내내 각 사업체를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 프로젝트를 다른 시장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