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토) 오전 8시 몽고메리 소재 코튼우드 골프장에서 ‘포니 코리안 골프협회’(Pony Korean Golf Association, 이하 PKGA)가 첫 친목 라운딩 이후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관계자들 12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친목을 도모하였다.
그동안 골프 협회 결성에 대한 많은 분들의 마음이 하나둘씩 모였고, 코튼우드 골프장(Cottonwood Golf Club)내에 협회 사무실이 마련되면서 PKGA가 본격 출범하게 됐다.
초대 회장에 주근수 대표(전 한인회장), 부회장에 폴박 원장(전 한인회장), 상임자문위원에 손현민, 재단 이사에 김태경 등이 선출됐고, 총무에 코튼우드 골프장 매니저 정시재 프로, KBS 개그우먼 출신인 서길자 씨가 행사위원을 맡았다.
협회의 ‘포니’ 명칭은 현대자동차의 첫 승용차 모델명에서 따온 것으로, 몽고메리에 소재한 골프협회를 대표하는 이미지와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주근수 초대회장은 “흰색 말인 포니의 역동적인 모습이 새롭게 출범하는 협회의 상징적 모습이 될 것”이라며 골프라는 친목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의 정신을 발휘하여 서로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됐다고 설명했다.
PKGA 는 한달에 한번 정규 라운딩 모임을 가질 계획이며, 몽고메리에 거주하는 모든 남녀가 회원으로 가입 할 수 있다.
자문위원으로 권요셉(해피하우스), 김문복(신라), 김성도(Sys-Con LLC), 김성철(Yesol), 김승기(현대), 김태언(성원), 박기환(SJ), 박동수(ACE), 박정호(구 어우돈), 이정식(LNK), 임재성(동원), 정순식(KCB), 최순봉(SEARM), 홍순구(Hanon Systems), 윤여현(서연이화) 등이다.
협회는 오는 12/9 (토) 협회 창립기념 토너먼트를 개최할 것이며, 이번 토너먼트의 취지는 협회 임원진과 가족 및 지인들을 위주로 열리는 친화적인 행사로, 향후 이번 토너먼트를 계기로 포니협회가 몽고메리의 확고한 기반을 다진 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정규 토너먼트로 자리매김 할수 있게 하는것이 협회 임원진들의 가장 큰 뜻이자 바램이라며, 좋은 취지로 결성된 협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협회 가입 및 문의사항 : 사무장 Jay Song (334-922-0040)






